2012년 10월 14일(주일) 오전 10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춘천지역 신앙의 해 개막미사가 개최되었다. 2012년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신앙의 해를 맞이하여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였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신앙의 해가 선포됨을 알리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을 기억하길 강조하였다.
춘천지역 9개 본당, 1,500여명의 신자들이 참가하였으며. 미사 후에는 각 본당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고 본당별 장기자랑, 훌라후프 게임, 어르신 투호, 줄넘기, 계주 등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