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부터 19일, 1박 2일동안 하나원 171기 교육생들을 위한 새터민 가정체험 행사가 우두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내 10개 본당 61가정이 가정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 가정들은 총 65명의 새터민들에게 1박 2일동안 남한에서의 첫 나들이를 도와주었고, 한 겨레 한 핏줄로서 동포애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1박 2일동안의 짧은 시간 안에서 깊은 정을 나눈 새터민과 봉사자 가족은 아쉬운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새터민들의 신변보호와 안전을 위해 얼굴이 나온 사진은 게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