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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도내 천주교 신자 소폭 증가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4-05-12 조회수 : 1869

 

도내 천주교 신자 소폭 증가

춘천교구 전년비 1106명
원주교구는 661명 늘어
 

 

  2014.04.15   [문화>>종교]

 

 

 

천주교 춘천교구의 작년말 기준 신자수가 8만3712명으로 전년비 1106명(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교구 총인구 가운데 신자비율은 7.4%였다.

원주교구 신자수는 7만3538명으로 전년비 661명(0.9%) 늘었으며 총인구 중 신자비율은 8.9%였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최근 펴낸 ‘2013 한국 천주교회 통계’에서 작년 말 기준 신자 현황을 밝혔다.

특히 춘천교구의 신자 전출·전입률이 높았다. 교구 신자 대비 타 교구로의 전출률이 높은 교구는 의정부교구(2.2%), 춘천교구(1.8%), 수원교구(1.5%) 등이었고 전입률도 의정부교구(3.2%), 춘천교구(2.0%), 수원교구(2.0%) 등으로 나타났다.

성직자(신부)는 춘천교구는 주교 2명(현직 1명, 원로사목 1명)과 신부 127명으로 교구 신부 105명, 봉헌생활회 신부 20명, 사도생활단 신부 2명, 타교구 신부 1명(통계 미포함)이고 한국인 122명, 외국인 5명이다. 원주교구는 주교 1명과 107명의 신부가 활동해 교구신부 106명, 봉헌생활회 신부가 1명이며 모두 한국인 신부이다.

춘천교구는 본당 58곳,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공소는 40곳, 원주교구는 본당 47곳, 공소 41곳이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국내 천주교 신자는 544만2996명으로 전년비 8만1627명(1.5%) 늘었다. 총인구 가운데 천주교 신자 비율은 10.4%로 전년보다 0.1%p 높아졌다.

성직자는 추기경 1명(올해 임명된 염수정 추기경 제외)을 포함해 주교 36명, 한국인 신부 4695명, 외국인 신부 170명 등 4901명으로 파악됐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원본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7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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