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청소년들이 사순시기를 성경 말씀과 함께 보내고 있다.

춘천교구 청소년국(국장 최창덕 신부)은 재의 수요일인 3월 5일부터 4월 20일 예수부활대축일까지 제18회 청소년성경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초·중·고등부 청소년들과 교리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경잔치는 사순시기에 청소년들이 성경 말씀 속에서 힘을 얻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열린다.

이번 성경잔치는 코린토1·2서와 갈라티아서를 필사하며 사순시기를 묵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국은 5월 17일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며 성경잔치에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