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는 지난 5일 춘천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각 교구와 수도회 교정사목 담당 성직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각 교구별 활동보고와 교정사목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춘천교구장이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장인 김운회 주교는 이 자리에서 전국 교정사목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한 뒤,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참석한 사제와 수도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1박 2일 동안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연수를 함께하고, 김운회 주교 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했습니다. | ||
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3-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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