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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전력난 해결·환경 보전 위해 ‘100W 줄이기’ 운동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3-08-20 조회수 : 2095

춘천교구, 전력난 해결·환경 보전 위해 ‘100W 줄이기’ 운동

“에너지 절약, 신앙의 실천입니다”
 

전국이 전력난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춘천교구가 ‘올여름 100W 줄이기’ 운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 김운회 주교)가 공동으로 실천하는 ‘올여름 100W 줄이기’는 지난 7월 협약식을 통해 실시된 에너지 절약 운동이다.

‘올여름 100W 줄이기’는 ▲컴퓨터 사용 자제하기(79W) ▲에어컨 30분 쉬기(85W) ▲거실 등 끄기(96W)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 10가지를 제시하고 각 실천으로 절약되는 소비전력을 제시해 가정 및 사무실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교구는 ‘올여름 100W 줄이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 전력난 문제해결 차원뿐 아니라 생명과 환경을 보전하는 신앙의 실천임을 전하고 있다.

교구는 각 본당에 ‘올여름 100W 줄이기’ 포스터와 팜플렛을 배부하고 주보, 홈페이지, 강론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신앙의 실천임을 알렸다. 또 교구 내 시설 전등을 LED등으로 점차적으로 교체하고 시설의 신축과 증·개축시에 에너지 절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교구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