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구와 언론
교구와 언론

교구와 언론

도민일보이웃사랑 넘치는 홍천 연말 ‘훈훈’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2-12-28 조회수 : 3481
이웃사랑 넘치는 홍천 연말 ‘훈훈’

 

▲ 홍천군 서면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오후 홍천군을 방문해 허필홍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홍천지역 주민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춘천교구 양덕원성당(주임신부 맹석철·바오르)은 24일 조형원 사목회장을 통해 자선바자회 수익금중 4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덕원성당은 올해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성당 추천가구 760만원, 남면경로당 120만원, 남면 다문화가족 120만원을 전달하는등 14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했다.

남면 정심회(회장 박귀달)는 불우이웃돕기로 라면 200상자를, 서면 여협은 100만원(여성의용소방대 40만원, 생활개선회 30만원, 농가주부모임 30만원)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창수)는 화촌면 야시대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에 쌀 4포(20kg)와 라면 10상자를, 서석면 5일장 상인회(회장 김원길)는 사랑의 쌀 20포(10kg)를 서석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농협 홍천군지부(지부장 조완규 )와 서석농협(조합장 유창수)은 서석면에 거주하는 정근배(51)씨와 트리시브메이(32)씨 가정에 희망의 송아지를 전달했다.

또 내면 창촌2리 우리한의원(원장 강대훈)은 사랑의 연탄 500장을, 광원2리 김병일·김이재씨는 쌀 40포대를, 익명의 독지가는 쌀 30포대를 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내면창촌2리(이장 김동각)주민들은 제설작업등 주민들에게 헌신하고 있는 내면사무소 김영수씨등 3명에게 50만원상당의 점퍼를 전달하는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홍천/권재혁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0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