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사제의 해 폐막미사 봉헌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 사제의 해 폐막미사가 11일 오전 11시 강릉시 임당동 성당에서 봉헌된다.
사제성화의 날인 이날 김운회 주교의 주례로 폐막미사가 진행되며 이어 성체강복도 거행된다.
지난 2009년 6월 전 세계 본당 사제의 수호 성인인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의 `천상 탄일' 150주년을 기념해 `사제의 해'를 선포했으며, 사제들이 분명한 복음 증거를 위해 내적 쇄신의 노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담아 1년간 진행돼 왔다.
춘천교구 `렉시오 디비나 피정' 마련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는 15~18일 인제 다물 피정의 집에서 `렉시오 디비나 피정'을 마련한다.
이번 렉시오 디비나 피정은 초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안에 있는 하느님을 만나고 싶은 영적갈망을 채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는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로 기도하면서 성서 안에 빠져들거나 성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과정을 뜻한다.
문의 (033)240-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