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8월 19일 교황님 트윗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3-08-20 조회수 : 2217
8월 19일 교황님 트윗입니다.
 
"우리는 파트 타임 그리스도인으로 머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중심에 계시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그분께서 현존하십니다."
 
diventa fans, clicca qui > Papa Francesco . the original quando si apre clicca su MI PIACE
 
 바티칸 라디오에서 이 트윗에 대한 설명글을 올려 놓아, 번역했습니다. - 참조 바랍니다.
 

819일 교황님 트윗입니다. "우리는 파트 타임 그리스도인으로 머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중심에 계시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그분께서 현존하십니다."

 

교황님은 여러 차례 이 같은 표현을 하셨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의 특파원 Sergio Centofant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달, 727일 꼬파카바나 해변에서의 세계 청년 대회의 전야 행사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젊은이들이 뻣뻣하고 무늬밖에 없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권위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종용하시며 사용한 표현입니다. 권위 있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인생에 충만한 의미를 가져다주는 결정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고, 높은 곳을 응시하는 사람들입니다.”

 

76, 당신의 거처인 성 마르타의 집, 미사에서도 이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예수님에 의해 새로운 삶으로 쇄신되어짐을 수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착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매 주일마다 11시부터 정오까지 미사참례 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합니다..... 마치 뭘 수집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많은 것들을 모아 놓은 꼴라쥬(미술기법)가 아닙니다. 전체를 조화롭게 하고, 그 자체로 조화를 이룹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이끕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과 인생을 새롭게 하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삶을 살게 하면서도 그 안에 모든 것이 담겨진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조각난 그리스도인, 파트 타임 그리스도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 파트 타임 그리스도인, 안됩니다! 모두, 온통, 꽉 찬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쇄신은 성령께서 하십니다. 결국 그리스도인이란 무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성령께서 자신을 쇄신하도록 그분께 자신을 내어주는 존재입니다.”

 

교황님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셨습니다. “파트 타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에 대한 갈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어쩌면 예수님에 대해 많은 말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로인해 과중한 곤란을 격길 원치 않습니다. 응접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 교육받은 사람들, 좋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도적 열정과 선포로 교회의 아들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성령께 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모두에게 이 사도적 열정을 달라고 청합시다. 그리고 교회 안에는 너무도 조용히 가라앉아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에게 귀찮음을 가져다주는(이것들을 흔들어 깨우는) 은총을 달라고 청합시다. 실존의 변두리를 향해 나아가는 은총을 청합시다. 교회는 이것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모릅니다! 단지 멀리 떨어져 있는 곳과 젊은 교회들,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민족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 이 도시, 바로 이 도시에도 예수 그리스도님의 선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성령께 이 사도적 열정의 은총을 청합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열정을 지닐 수 있도록 청합시다. 주님, 저희에게 강복하시어 저희가 불편함을 느끼게 해주소서(2013516일 성 마르타의 집 미사에서).”

 
130819트윗.jpg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