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솥밥 한식구입니다.'
2022년 5월 15일(주일) 오후 5시 춘천 죽림동성당 식당에서 무료급식소 ‘한삶밥집'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와 김학배 신부(사회복지회장 및 사회사목국장), 권오명 신부(사회복지회 협력사제 및 사회사목국 차장) , 신호철 신부(죽림동 주교좌 주임사제), 도후 스님(청평사 주지), 허영(국회의원), 이재수(춘천시장), 평협 회장, 여협 회장 그리고 급식소 봉사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되었고, 이후 환영 인사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는 신호철 신부, 도후 스님, 허영 국회의원, 이재수 춘천시장 순으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한삶밥집' 무료급식소는 예전 고 장익 주교(제6대 춘천교구장)가 펼친 한솥밥 한식구 운동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재개하였습니다. 또한,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자체운영합니다.
'우리 생명의 양식으로 당신 한 몸을 다 내어 주신 예수님따라 빵도 하나 우리도 한 몸임을 나부터 깨닫고 기쁘게 삽시다.'
# 한삶밥집 운영안내
-일시: 2022년 5월 16일부터 매주 월, 수, 토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대상: 식사 마련이 어려운 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