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화) 춘천교구 부활성당 석주갤러리에서 열린 인룩스의 ‘우리 성당을 그리다’ 전시회에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가 방문했습니다. 

인룩스 회원 5명이 교구의 영북·영동지구 성당과 공소 그리고 새로 지어진 성당, 그외 성당과 공소를 직접 순례하며 느꼈던 기쁨과 뜨거움, 여운의 기억을 담아 화폭에그려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62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룩스(in lux: 빛 속에서)는 빛을 뜻하는 라틴어 lux에서 따왔으며 신앙과 진리, 그림의 빛을 찾아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회원은 손소현, 김화자, 민미자, 정서연, 이선경씨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첫번째 전시회는 2년 전인 2020년 5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교구의 춘천·남춘천·중부·서부지구 성당과 공소 76곳이 담긴 작품을 전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