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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 주년 희년 폐막 미사 봉헌

작성자 : 문화홍보국장 작성일 : 2021-12-29 조회수 : 432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 주년 희년 폐막 미사 봉헌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 주년 희년 폐막 미사가 2021년 11월 27일(토) 11:00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에서 김주영 시몬 춘천주교와 꾸리아, 춘천 시내 본당 주임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이 미사는 주교좌 성당뿐 아니라 전대사 수여 순례 성지 및 성당으로 선포된 포천 순교 성지, 양양 성당, 홍천, 임당동, 현리, 서석, 김화, 오클랜드 한인 성당 등에서도 지구별로 봉헌되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의 결정에 따라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라는 주제 아래 2020년 11월 29일(주일)부터 한국 천주교회에서 지내 온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이 2021년 11월 27일(토) 폐막된다.

희년 폐막 미사는 27일에 전국 교구에서 일제히 봉헌된다. 교구장 주교와 총대리 등의 주례 사제들은 강론을 통해 신자들과 함께 희년을 회고하며 의미를 되새길 것이다. 
‘희년’(禧年, Jubilee)은 구약성경 시대에 유래된 전통으로, 교회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100주년 또는 50주년 단위로 기념하면서 거행된다. 희년에는 용서와 해방의 정신에 따라 고해성사와 영성체, 교황의 뜻에 따른 기도와 신심 행위 등을 전제로 신자들에게 죄에 따른 잠벌을 면제하는 전대사(全大赦)를 수여한다.

성 김대건 신부 희년은 2020년 11월 29일 대림 제1주일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공동 집전한 개막 미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1년 동안 전국에서 신자들의 신앙 증진을 위한 기념 행사와 성지순례,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특히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일인 2021년 8월 21일에는 그의 고향에 조성된 대전교구 솔뫼성지(충남 당진시)를 비롯한 김대건 신부의 유적 성지들에서 기념 미사가 봉헌되었다.

희년 기간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일부 교구에서 실시되던 ‘백신 나눔 운동’을 2021년 춘계 정기총회의 결의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시켜,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위한 기금을 교구 단위로 모금, 수합한 뒤 교황청에 보내 왔다. 

[내용출처 - https://cbck.or.kr/Notice/20211039?gb=K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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