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성당이 주최하고, 문화홍보국 후원으로 열린 올해 두번째 문화특강은 김영운 소화데레사의 '성화로 만나는 예수의 일생<그림이 된 성경>' 미술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화홍보국장 김현국 신부는 특강에 앞서 "이번 문화특강에서 ‘성경’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잉태에서부터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에 이르는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단순한 ‘성경’의 해설이 아니라 그림에 나타난 상징과 비유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효자동 본당 공동체와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