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통일기원 북한∙중국 국경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춘천교구 사회사목국(국장: 오세호 클레멘스 신부) 한삶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경탐방 프로그램에 사회사목국장 오세호 클레멘스 신부
등 교구 사제 4명과 교구 신학생 20명, 신자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국경탐방 일정 안에서 참가자들은 소팔가자, 길림신학교를
비롯하여 북한과 중국이 맞닿은 백두산, 두만강 일대, 팔도성당, 용정성당 등을 탐방 또는 순례하였다.
통일기원 북한∙중국 국경탐방 프로그램은 분단 70년이 되는 해였던 지난 2015년, 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분단 교구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 사진 촬영: 춘천교구 신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