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9일(수) 오후 5시, 춘천교구청 정원에서 '교구청 직원 만남의 날'(담당: 사무처장 이유수 요아킴 신부) 행사가 있었다.
이번 만남의 날 프로그램은, 사목국(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담당수녀: 박민숙 피아체 수녀, 박인숙 막시마 수녀)에서 준비한 '민속놀이'(1부)를 시작으로, 2부 총대리 하화식 신부의 '영명축일 축하식', 3부 '만찬'까지 총 3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1부 행사인 민속놀이는 사목국장 홍기선 신부의 시작기도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투호, 팔씨름, 제기차기, 줄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구청 정원에서 직원들과 김운회 주교, 국장 신부들, 수도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즐겁게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서 교구청 직원들이 마련한 총대리 하화식 베드로 신부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있었고, 하화식 신부가 마련한 만찬으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교구청 직원 만남의 날은 지난해 7월 문화강좌인 '김종로 교수의 오페라 여행'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2016년)부터는 각 부서에서 매달 돌아가며 프로그램의 내용을 준비하여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 교구청 구성도 및 부서별 안내 링크: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department
춘천교구청은 1처 6국으로 사무처와 사목국, 관리국, 성소국, 문화홍보국, 사회사목국, 청소년국 그리고 비서실과 교구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촬영: 문화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