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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제 성화의 날 자비 체험

작성자 : 문화홍보국(언론/홍보) 작성일 : 2016-06-07 조회수 : 764

2016년 6월 3일(금), 춘천교구 사제단이 각 지구별로 ‘사제 성화의 날 자비 체험’ 행사를 실시 하였다.

춘천교구 사제단이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각 지구별로 인근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를 체험하는 ‘사제 성화의 날 자비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비의 특별 희년 기간 중에 맞이 하는 사제 성화의 날의 의미를 더 깊이 묵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각 지구사제회의에서 해당 지구 내 적절한 복지 시설이나 기관을 지구별로 섭외하고 봉사 및 체험 계획을 수립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춘천교구 사제단은 크게 6개 조로 나누어 ‘성 골롬반 요양 시설’(춘천지구), ‘밀알재활원’(남춘천지구), ‘안나노인요양원’(중부지구), ‘강릉시 장애인 복지관’(영동지구), ‘글라렛선교수도회 무료 급식소’(영북지구), ‘춘천시립 요양원’(교구청 및 특수사목)을 방문하여 시설 내에서 봉사를 체험하거나 시설 내 가족과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서부지구 사제단은 6월 9일(목) 오후 3시에 구 송우리 성당에 위치한 선한목자 이주사목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및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는 자비 체험에 나서는 교구 사제들에게 “사제 성화의 날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고 예수 성심 안에서 모든 일에 임하는 양냄새 나는 사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하며 사제성화의 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촬영: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최종한 요한세례자(춘천교구 명예기자)

사진 제공: 각 지구별 보좌신부, 춘천시립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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