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7일(금) 오후 7시, 정족리 부활성당(주임 용영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에서 '부활성당 추모음악회' 가 있었다.
이 행사는 세상을 떠나 부활성당에 안치되어 있는 영혼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유가족들 스스로 꾸민 작은 음악회였다. 음악회는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라는 주제로 총 4팀이 공연하였고, 총 90여명이 참석하여 음악을 통해 서로를 향한 위로와 부활의 희망을 키워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부활성당 담당 용영일 신부는 "앞으로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꾸준히 열 예정"이라며, "실제 도움이 필요한 남은 유가족들의 내적 위로와 안정, 올바른 신앙안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이 공간을 채워가겠다."고 전했다.
부활성당 추모관 사이트 링크 http://memorialpark.co.kr/index/
행사 촬영: 윤옥환 아우구스티누스(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