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주일) 오후 3시,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명호 베드로 신부)가 주관한 '교구 사회복지회 송년미사' 가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있었다.
이 날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사회복지회장 이명호 베드로 신부와 교구 사제 6명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으며, 사회복지 산하시설 수도자, 직원, 신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사 중에는 사회복지회 이사장 (김운회 루카 주교) 및 사회복지회장 (이명호 베드로 신부) 표창이 교구 인준 우수 사회복지단체·시설과 및 우수직원들에게 시상되었다.
주요 시상내용으로는 갈바리 의원, 성골롬반의 집,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단체 표창을 받았고, 개인표창으로는 최정옥, 서옥경, 이한중, 한태희 씨가 받았다. 그리고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35개 시설에 난방비를 증정하였다.
그리고 사회복지회관 1층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춘천교구 사회복지회는 80년대 초반 정신박약자복지회로 조직을 꾸려나가다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라는 이름으로 1995년 3월을 시작하여, 96년 8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로 출범하였습니다.
2010년 4월 법인이사장으로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가 이사장이 된 후 47개 시설을 회원시설로 관장하고, 수백명의 이용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부터 이어진 단체대표자모임, 종사자 피정, 시설종사자 교육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나눔의 장터는 금년이 19회로 이어져 지역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회관에서의 문화활동, 장기기증 홍보, 벼룩시장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행사 촬영: 사진=문화홍보국,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영상=문화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