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월) 오후 6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성당에서 '영동지구 가톨릭상담심리사 과정 종강미사 및 수료식' 이 개최 되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사목국장 여성재 브르노 신부(가톨릭상담센터 지도신부/성소국장 겸임)의 주례로 정기원 미카엘 신부(솔올 주임/영동지구 지구장), 남재현 신부(가톨릭관동대학교 교목실장) 공동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였고, 미사 후에는 자격증 수료식이 있었다.
‘영동지구 가톨릭상담심리사 3급 자격과정’은 교구 사회사목국 소속인 가톨릭상담심리학회-센터(국장:여성재 브르노 신부/센터장: 김병주)가 주최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형식으로 개설되어 2015년 4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실시되었다.
영동지구에서는 처음으로 31명의 교육생이 배출되면서 가톨릭상담심리사 3급 자격증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 영동지구 신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가톨릭상담자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사진 제공: 사회사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