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풍수원 성당에서 춘천·원주교구 공동주최로 '제92차 풍수원 성체현양 대회' 가 있었다.
1920년 처음 성체대회가 시작된 이래, 6.25 동란 3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온 성체대회는 올해로 92차를 맞이하였으며 춘천, 원주교구 뿐 아니라 전국교구 신자들이 함께하였다.
이번 성체대회는 원주교구장 김지석 야고보 주교가 미사를 집전하였고, 원주교구 김용성 타대오 신부(남천동 성당 주임)가 강론을 맡았다. 미사 중 춘천·원주 교구민들의 장기기증 서약서가 봉헌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장기기증과 헌혈운동 부스가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