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금)-30일(토), 이틀 간에 걸쳐 '총구역장 연수'가 교육원에서 있었다.
사목국(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 주관으로 "총구역장의 역할과 사명"이란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3명의 남성 총구역장을 포함하여 49명의 총구역장이 참석하였다.
12여년 동안 단절되었던 총구역장 연수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격려와 하화식 베드로 신부(총대리/죽림동 주임), 이유수 요아킴 신부(사무처장), 조홍기 마지아(평협 회장)의 관심과 후원 속에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참석한 49명의 총구역장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회와 하느님을 위한 자신들의 소중한 직분을 깊이 되새기고, 본당과 구역반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 / 춘천교구 사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