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금) 16:00, ‘가톨릭상담센터 영동상담실 개소식’ 이 있었다.

이 날 개소식은 춘천교구 사제, 수도자 그리고 관련시설관계자, 시청,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평신도들 총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춘천교구 가톨릭상담센터 영동상담실(센터대표: 안기민 사도요한 신부/센터장: 김병주 소화데레사)는 사회사목센터(국장:여성재 브르노 신부)산하기관으로 아동, 청소년, 성인, 부부, 노인 대상으로 가톨릭 영성에 기초한 심리검사, 개인상담, 가족상담을 통한 복음화를 목적으로 개소했다.

안기민 사도요한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가 소외된 이들, 고통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품어안고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야만 주님 안에 구원이 있을 것이고, 연민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사무처장 이유수 요아킴 신부는 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말을 대신 전하였다.

“어렵고 힘든 영동지구 이웃들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이 서로 마음과 뜻을 모아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여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예비선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상담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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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 월~금 , 오전 10시 - 오후 5시   

▶  연  락  처 : 033)645-6016  

▶  위        치 : 입암성당 내 (강원도 강릉시 입암로91번길 18)

사진 제공: 사무처장신부, 권기준 돈보스코(영동상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