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신앙학교 교리교사 연수'가 5월 24~25일과 5월 31~6월1일, 총 2차례에 걸쳐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국(국장: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 차장: 김용주 비오 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 연수는 98명의 교리교사(23개 본당, 강원도청소년수련관, 성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수련수녀)가 함께 하였다.
연수는 "나도, 천주교 신자요!"라는 주제로 사전 교리와 조별 작업, 추적 놀이, 포스트 교리, 율동, 실천 교리교육 형식의 참회 예절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한국 천주교 전래사, 124위 순교자들의 순교사와 춘천교구 6.25 순교자들의 삶 등, 우리 선조들의 신앙과 순교의 삶을 조명하며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순교자들의 천국잔치인 아가페 시간에는 인근 보좌신부들이 응원차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했다. 파견미사 때에는 교사들이 만든 한국 순교 지도를 봉헌하며, 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사목 지침에 따라 순교정신을 선교로 꽃피울 것을 다짐하였다.
사진 / 춘천교구 청소년국
1차 (5월 24일 ~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