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월) 오후 7시, '입암성당 봉헌식'이 있었다.
이 날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었으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본당신자, 강릉시장과 강릉시 관계자들, 건립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입암성당 봉헌식'을 축하하며, 건축 과정 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의 기쁨을 함께 한 입암 공동체와 새 성전 건립에 도움을 주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입암 초대 신부 임홍지 알로이시오 신부와 현재 입암성당 주임 이상철 요한 신부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