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목) 오후 2시, '운교 노인복지센터 축복식'이 있었다.
이 날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었으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센터 이용자, 직원, 봉사자 그리고 춘천시청 복지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 사업을 하는 '운교 노인복지센터 축복식'을 축하하며 "어려운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 신자와 비신자 모두가 하나 되어 사용하는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모범적인 어르신의 공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덧붙여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운교 노인복지센터' 위치. 운교동성당 아래, 이전의 대건유치원 자리 / ☎ 033-255-8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