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는 사회복지회 소속인 강릉 장애인시설 사랑의 일터·햇살동네의 운영주체인 사랑의 씨튼 수녀회 한국관구(원장 김숙희 마리아 수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운회 주교는 15년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실천과 관심 그리고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시설 운영으로, 춘천교구와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 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씨튼 수녀회 한국관구는 1999년 7월, 교구 내 장애인 시설 사랑의일터(햇살동네는 2000년 1월 개원)에 수녀 두 명을 파견하여 왔으나,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본원의 계획에 따라 시설 운영을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