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8일 11시 성 골롬반 요양원 증개축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성 골롬반의 집(요양원)은 성 골롬반 외방선교 수녀회에서 운영하며 2004년도에 개원을 하였습니다. 교구의 아픈이들, 가난한 이들과 함께해 오며, 좋은 시설에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정책의 바뀜에 따라, 6인실에서 4인실로 병실을 줄여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러 고민 끝에 약 2년만에 부지를 매입하여 증개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축복식에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였고, 김주교는 "새로 선출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돌보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 이라고 하며 수녀, 봉사자, 후원회 분들께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성골롬반의 집(요양원) 033-262-0935
같은날 오후 1시 새롭게 지은 성 골롬반 외방선교 수녀원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죽림동에 위치해 있던 수녀원은 죽림동성당 성역화를 위해 만천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는 교구에서 오랫동안 헌신하며 봉사하신 수녀님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수녀회에서는 김운회 루카 주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수녀원 주소: 춘천시 동면 만천리 176-1 (2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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