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는 지난 1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본당(주임 김현신 요셉 신부)을 사목방문 했다. 현지 교구장(머피 파키암 대주교)과의 만남을 통해 한인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사의를 표했고, 사목보고를 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우들을 격려했다. 주일에는 약 300여명의 교우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면서, 54명의 교우들에게 견진성사를 집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