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기린성당 상남공소에서 예비신학생들이 2박 3일간 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들이 받은 성소를 다시 되새기고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2박 3일 내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고, 매 식사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면서 부모님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학생과, 예비 신학생 모두 겨울에 있을 피정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