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동안 하나원 158기 교육생들을 위한 새터민 가정체험 행사가 열렸다. 춘천시내 본당 87개 가정이 가정체험 행사를 지원했다. 이 가정들은 총 105명의 새터민들에게 1박 2일동안 남한에서의 첫 나들이를 도와주었고, 한겨레 같은 민족으로서 동포애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새터민 가정체험 행사는 교구 한삶의집과 거두리성당에서 진행되었으며 1박 2일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정을 나눈 새터민과 봉사자 가족 모두 아쉬운 이별에 눈물 지었다.
<새터민들의 신변보호와 안전을 위해 얼굴이 나온 사진은 싣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