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0일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3명의 부제가 사제로 탄생하였다. 김운회 루카 주교가 집전한 이 서품식에서 정홍 사도요한(후평동), 이종찬 라우렌시오(효자동), 신정호 모세(홍천) 부제가 김운회 루카 주교와 교구사제단의 안수를 통해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많은 신자들이 이 기쁨을 함께 하였다. 이번 서품식에서 김운회 루카 주교는 춘천교구가 총 100명의 사제단을 이루게 됨을 축하하였으며, 앞으로 성소 발전에 교구민들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