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의원 도후스님 천주교 춘천교구청 방문 "성탄 축하"

2021.12.24 15:43

"종교 간 화합으로 평화와 행복 구현해 나가길"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대종사는 성탄절을 앞둔 오늘(24일) 오후, 천주교 춘천교구청을 방문해 김주영 시몬 주교를 만나 "예수님 탄신"을 축하했다.

스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모든 생명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성탄절을 축하드린다."며, "이 땅의 평화와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념하고 계시는 주교님, 신부님, 수녀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축하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대종사는 24일, 천주교 춘천교구청을 방문해 김주영 시몬 주교를 만나 성탄절을 축하하고, "종교간 화합으로 이 땅에 평화를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대종사는 24일, 천주교 춘천교구청을 방문해 김주영 시몬 주교를 만나 성탄절을 축하하고, "종교간 화합으로 이 땅에 평화를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주영 시몬 주교도 "예수님 탄신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종교 간 화합으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으며, "서로의 다름은 인정하되 함께 힘을 모아 종교 본연의 목적을 실현해 가자."고 답했다.

도후 대종사 춘천교구청 방문에는 김학배 안젤로 신부와 춘천사 주지 일원스님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종교 간 대화와 협력, 사랑과 자비를 통해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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