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특별자치도 범도민 추진委 조직 확대…자문위원 22명 활동
2021-5-4 (화) 2면 - 최기영 기자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고문과 신규위원,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추진위는 이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결의행사 이후 신규위원 11명, 자문위원 22명, 고문 3명을 추가 위촉했다. 고문에는 정성헌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이 맡는다. 신규 위원은 강원도체육회와 농협 강원본부, 사회·경제단체 등이 합류했다. 자문위원은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 등 학계와 시민단체 등 22명이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인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과 최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은 “조직 구성 확대로 대표성을 강화해 공론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도민의 의지와 지지가 더욱 강하게 결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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