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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4월4일 부활절 미사·예배]희망이 필요한 시기…예수님 부활의 뜻 되새긴다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21-03-30 조회수 : 814

[4월4일 부활절 미사·예배]희망이 필요한 시기…예수님 부활의 뜻 되새긴다


                                                                                                                      2021-3-30 (화) 20면 - 이현정 기자·김수빈 기자



◇도내 천주교와 개신교는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뜻을 새기는 미사와 예배를 드린다. 사진은 지난해 춘천중앙교회 부활절 예배 영상.


도내 천주교·개신교 행사 마련
유튜브 중계·인원수 제한 진행
신현봉 신부 회경축 등 축하식
강기총 지역별 연합예배 거행


강원도 내 천주교와 개신교가 다음 달 4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뜻을 새기고 기쁨을 나누는 미사와 예배를 봉헌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로 중계하거나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주영)는 주교좌 죽림동 성당에서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다음 달 1일 오전 10시30분 성유축성미사(세례, 견진 등 성사 집전에 사용할 성유를 축복하는 미사), 오후 8시 주님만찬미사를 봉헌한다. 성유축성미사에서는 오상철 신부의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과 정형준·이동주·신호철 신부의 서품 3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식이 함께 열리며 교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어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주님 수난 예절, 3일 오후 8시 죽림동성당에서 부활 성야미사를 갖는다. 4일 오전 11시 춘천 한삶의집에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성지배론 대성전에서 성유축성미사를 갖고 오후 8시 주교좌 원동성당에서 주님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봉헌한다. 성유축성미사에서는 신현봉 신부의 사제서품 60주년(회경축), 이대식·최기식 신부의 금경축, 김찬진 신부의 은경축(25주년)을 축하하는 미사도 함께 봉헌한다. 이어 주교좌 원동성당에서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 3일 오후 8시 주님 부활 대축일 성야미사를 열고 4일 오전 11시에는 봉산동성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한다.

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이수형)는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순복음춘천교회 본당에서 춘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손광오) 주최로 지역연합예배를 거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정운찬)도 지역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원주영강교회(담임목사:이영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이어간다.

이현정·김수빈기자


강원일보 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2103290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