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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거행된 사제서품식에서 박상진 새 사제가 김운회 주교와 김주영 주교에게 첫 안수를 해주고 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
춘천교구는 8일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와 김주영 주교,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새 사제 박상진 신부가 주님을 따르는 목자로 살아가도록 기도했다.
이날 사제서품식은 가족과 사제단만 거리를 두고 앉아 참석해 새 사제 탄생을 축하했으며, 신자들은 온라인 생중계 방송으로 함께했다.
박상진 새 사제는 소감문을 통해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루카 22,19)라는 서품 성구를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며 “이 말씀이 앞으로 저의 삶에, 당신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하는 활기와 원동력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가톨릭평화신문 원문보기:/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mass_media&act=dispBoard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