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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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황 프란치스코 신부 9일 선종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20-11-12
조회수 : 892
황 프란치스코 신부 9일 선종
- 2020.11.11
천주교 원주교구 정선 본당을 설립하고 초대 주임신부를 역임한 황 프란치스코(사진) 신부가 60여년의 한국살이를 마치고 9일 선종했다.향년 89세.1930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황 신부는 1955년 호주에서 사제 수품을 받고 다음해 한국에 와서 1957년 춘천교구 강릉 임당동 보좌신부로 사목활동을 시작했다.1959∼1963년 원주교구(당시 춘천교구) 정선 본당 초대 주임신부로 있으면서 전쟁 직후 어려운 도민들과 동고동락한 사제다.
빈소는 제주 중앙 주교좌성당에 마련됐고,11일 오전 10시 장례미사가 열린다.장지는 제주 황사평 성직자 묘역이다. 김진형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4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