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여성연합회 설립, 초대 회장에 김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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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구 여성연합회 회원들이 창립 총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영(베네딕타, 62, 춘천교구 효자동본당, 사진)씨가 19일 초대 춘천교구 여성연합회장에 임명됐다.
김 회장은 제13대 강원도 경제부지사, 제18대 강원도 고성군 부군수,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지내며 사회에서 여성과 복지 분야 공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춘천교구 여성연합회는 18일 창립 총회를 열고 교구 여성연합회로 공식 출범했다. 연합회는 교구 여성 신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해 가정과 사회 복음화, 영성을 심화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여성 신자들의 신앙 교육과 친교, 지도자 양성을 통해 교회와 세상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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