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톨릭 영화제 출품작, 춘천 스무숲성당에서 상영
2016. 11. 20발행 [1390호]
제3회 가톨릭 영화제(CaFF) 출품작들이 한 자리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측은 20일~12월 11일까지 매주일 오후 1시 30분 춘천교구 스무숲성당에서 한 편씩 총 4편을 상영한다. 미혼모 쉼터에 대한 실화를 담은 영화 「작은 영혼의 쉼터」와 미얀마 사제가 만든 「고백」, 터키 시골 마을 소년 라우프의 이야기를 담은 「라우프 : 소년의 소원」, 올해 단편 경쟁작 대상을 받은 이한종 감독의 「나와 함께 블루스를」 순이다. 영화 속에 담긴 가톨릭 영성으로 영화제 주제 ‘함께하는 삶’을 되돌아볼 수 있다. 관람은 무료.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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