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강원도 종교평화협의회 정기회의'가 4일 강릉 반석교회 회의실에서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교계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회장이었던 신관우 도기독교총연합회장의 임기 만료로 서석근 신임도기독교총연합회장이 대표회장에 추대됐으며 오의석 강기총 사무총장이 도종교평화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서석근 대표회장과 공동회장인 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 퇴우정념 월정사주지스님을 비롯해 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 석영기 천도교 춘천교구장, 고광환 도향교재단이사장 등 종교 지도자들은 오는 8월11일 오전 11시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도지사, 국회의원, 올림픽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올림픽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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