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소년행사 잇달아 개최
26일 춘천교구 ‘누리보듬’
내달 원주교구 ‘하울이제’
2014.10.21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청소년국이 주최하는 제3회 누리보듬 청소년축제가 26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신앙의 빛을 이웃에게’를 주제로 열린다.
교구내 주일학교 교사와 청년,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통해 신앙의 증인으로 청년에게 맡겨진 신앙의 빛을 맘껏 표현한다.
‘누리보듬’은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자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문의 033-252-6062.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 김지석) 청소년국은 2014년도 청소년 축제 ‘하울이제’를 11월 15일 진광고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울이제는 경합만을 위해 준비하던 과거의 하울이제가 아닌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준비했다.
중·고등부 학생을 주인공으로 사생대회 (시 소설 수필 그림 등)와 부스체험, 공연 등 축제, 주교님과 함께하는 파견미사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11월 7일까지 받는다. 참가비 1인당 3000원. 문의 033-765-4228.
원본링크: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0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