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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교황 방한기념 뮤지컬 ‘사랑해 톤즈’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4-08-14 조회수 : 1390

  

교황 방한기념 뮤지컬 ‘사랑해 톤즈’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故이태석 신부 일대기 담아
 

 

 승인 2014.08.12  

 


전 국민을 울린 고(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실화가 춘천시민들과 만난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 두번째 이야기’가 오는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오후 1시·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강원도민일보, 가톨릭신문 강원지사, KL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리는 이번 뮤지컬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기념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울지마 톤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그곳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고 공연을 했던 행복한 기억이 주된 스토리였던 전작과 달리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고 이태석 신부의 어린시절 에피소드부터 어머니와의 관계,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그의 일생을 아우르는 탄탄한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 이태석 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활용해 공연 배경음악을 만들었다.

‘묵상’, ‘아리랑’ 등 이 신부의 주옥같은 자작곡을 만나볼 수 있으며 톤즈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활기찬 ‘숫자송’, 극의 감초역할을 하는 김영자 수녀가 부르는 ‘다이어트’, ‘한국 음식’ 역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세현 tpgus@kado.net

 원본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9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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