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청소년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청년도보순례를 개최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순례에는 청년과 사제 등 91명이 참가했다. 화천성당에서 순례를 시작한 청년들은 평화의 댐, 양구 두타연, 방산공소, 양구성당으로 이어지는 75㎞ 순례길을 걸으며 통일을 기원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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