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호ㆍ하화식ㆍ홍기선(교구 사목국장, 왼쪽부터) 신부가 감사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지난 3월 본당으로 승격된 춘천교구 해안본당(주임 윤장호 신부)은 6일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로 1332 현지에서 교구 총대리 하화식 신부 주례로 본당 승격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공소 설립 54년 만에 본당 승격의 기쁨을 누린 해안본당은 양구본당 3개 공소(해안ㆍ동면ㆍ방산공소)를 통합한 본당으로 해안면 6개리와 동면, 방산면 일대를 관할한다. 111가구 신자 250여 명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해안본당은 휴전선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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