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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주교수품 10주년 기념미사가 지난 21일,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됐습니다.
기념미사에는 전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를 비롯한 80여 명의 사제와 춘천교구 각 사목회장단, 신자들 그리고 서울교구를 비롯한 다른 교구 신자 등 5백여 명이 함께 참례했습니다.
김운회 주교는 사목 표어인 ‘사랑으로 하나 되어’를 거론하며 "춘천교구가 사랑으로 하나가 돼 하느님 보시기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개개인의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신앙인들이 하나 될 수 있기 위해 많은 기도와 희생이 필요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