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사제연수와 신앙의 해

입력일 :2012. 10. 15.

춘천교구 추계 사제연수가 10월 9-12일에 푸른누리 수련원에서 있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신앙의 해’를 맞이해 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연구진의 강의를 들었다.

교구 사제들은 그룹토의 발표에서 신앙의 해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들을 지역별로 제시했으며, 신앙의 해 기간 동안 사제들부터 성경과 교회 교리서를 정독하고 묵상하기로 하고 또 신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한편, 신앙의 해 개막미사는 1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열린 가운데, 춘천지역 9개 본당, 1500명의 신자들이 참가해, 미사 뒤 본당별 장기자랑, 훌라후프 게임, 줄넘기, 계주 등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