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는 오는 22, 23일 이틀간 춘천 죽림동 성당 주차장(구 성골롬반의원)에서 `제16회 나눔의 장터'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에 교구청 교육원에서 하던 행사를 올해 처음 장소를 옮겨 치르게 됐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춘천 시내 및 인근 본당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 소속된 시설과 단체(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장애인, 이주민 노동자, 교정사목봉사회, 농아선교회)의 겨울 난방비 및 생활비 등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