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문화홍보국(국장 최기홍 신부)은 4월 24일 오전 10시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그리스도교와 문화’를 주제로 문화특강을 열었다.
삶 안에 깃들어 있는 복음적 요소를 찾아 신앙과 선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문화특강은 서석희 신부(전주교구·서강대 영상대학원 박사과정)가 강의를 맡았다. 이날 서 신부는 영화라는 영상매체를 통해 영성 체험이 가능한지와 어떤 방법으로 교회의 가르침이 영화에서 표현되는지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강의했다.
최기홍 신부는 “문화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는 지금, 문화적 코드를 이해하고 그리스도교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서 “사회의 문화와 그리스도교 문화를 바르게 아는 일은 전교할 때도 사회 속에 사는 이웃을 이해하고 다가가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요소를 주제로 문화특강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구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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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문화홍보국 ‘그리스도교와 문화’ 특강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2-05-02
조회수 : 3363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그리스도교와 문화’ 특강
발행일 : 2012-05-06 [제2794호, 2면]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