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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소외이웃에 온정 전합니다”

작성자 : 문화홍보국3 작성일 : 2012-01-30 조회수 : 3375

천주교 춘천지역 빈첸시오회 이사회 6년째 봉사

천주교 춘천교구 후평동 성당 빈첸시오회 회원들이 29일 오전 춘천시 후평동 일대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을 벌였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천주교 춘천지역 빈첸시오회 이사회(이사장 원운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빈첸시오회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국제적인 단체로서 이들 이사회는 춘천교구 내 후평동 성당을 비롯 효자동, 죽림동, 우두동, 석사동 등 5개 성당으로 구성돼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후평동 빈첸시오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이들은 현재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 돌보기 및 반찬지원, 빈곤가정에 대한 의료비 및 생활보조금 지원, 소년소녀가장 돌보기, 생활환경개선 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틈나는대로 환경보존 운동 차원으로 음료수 캔 및 빈병 주워모으기 등도 진행하고 있다.

 

원운재 춘천 빈첸시오회 이사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발적이고 인격적인 친절속에서만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kyungsi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