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협력” | ||||||
도 종교평화협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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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7일 오전 오대산 월정사 황화당에서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루카 주교, 한 균 강원기독교총연합회장, 최돈각 (사)향교문화재단 이사장, 이법은 원불교 강원교구장, 명승철 천도교 강원교구장, 오승룡 강기총 사무총장, 원행 월정사 부주지 등 6개 종교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강원도 종교평화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종교별로 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에 대한 역량을 모으는 데 이어 각 종단이 중앙회와 연계해 도내 환수에 대한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강원종교평화협의회가 각 종파를 초월해 2018 평창동계오륜 유치를 계기로 도발전과 도민들의 화합을 위한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창/신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