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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사목행정 통합양업시스템 구축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11-10-13 조회수 : 4208

춘천교구 사목행정 통합양업시스템 구축

우리은행과 구축 조인식 … 내년 2월 정식 개통

 ▲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왼쪽)가 교구의 전산시스템 통합을 위해 6일 우리은행과 ‘통합양업시스템 구축 조인식’을 가졌다.
춘천교구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사목행정 통합 전산망 마련을 위해 6일 오후 2시 춘천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과 ‘통합양업시스템 구축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총대리 양완모 신부, 관리국장 이영주 신부, 문화홍보국장 최기홍 신부와 우리은행 강원 부행장, 고팔만 본부장, 변형근 춘천지점장, 윤종일 정보시스템 담당부장 등이 함께했다.

교구 규모에 비해 관할구역이 넓게 분포된 춘천교구는 그동안 치릴로프로그램 등 각 본당마다 서로 다른 사목프로그램을 사용해오고 있어 통합 전산망 구축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교구는 사목행정 통합양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일과 11일 사무장교육을 가졌으며, 오는 18~21일 실시되는 추계 사제연수에서 성직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11월부터 가오픈에 들어가 2012년 2월 1일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어려운 교구에 적극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교구 행정망의 통합으로 교구가 하나의 전산시스템을 갖추게 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구 발전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강원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천교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산망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힘써주신 교구장님께 감사하다”며 “14번째 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춘천교구에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사목행정시스템 활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강원 부행장은 김운회 주교에게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승배 강원지사장